[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 부탄, 방글라데시
부탄

부탄에서 사용하는 티베트어로 ‘부탄’은 ‘용의 나라’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불꽃같은 색의 부탄 국기 한가

운데에 백룡이 입을 쩍 벌리고 있지요. 동아시아 지역에서 용은 백성을 보호하고 불을 내뿜으면서 악령을 쫓아낸다고 믿는답니다! 부탄 국기의 백룡은 히말라야 꼭대기에 있는 작은 나라 부탄의 힘을 표현해요. 용의 흰색은 순수와 충성을 상징하며, 발톱으로 쥐고 있는 여의주는 부탄의 풍요로운 문화와 자연을 상징해요.

두 가지 색의 바탕은 조화를 나타내요. 노란색은 전통적으로 왕을 상징하는 색이자 왕의 유익한 행동을 상징해요. 주황색은 불교를 나타내지요. 이 왕국의 통치자는 ‘용왕’이라는 존칭으로 불린답니다!

방글라데시

태양과 물이 풍부한 덕분에 방글라데시에는 식물이 풍부하고 울창하답니다. 짙은 초록색이 바로 이런 특성을 나타내지요. 방글라데시 국민 대부분이 믿는 이슬람교를 상징하는 색이기도 해요.

1947년 인도가 독립했을 때 인도는 힌두교 신자가 대부분인 인도 연맹과 이슬람교 신자가 대부분인 파키스탄으로 나뉘었어요. 종교 때문에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과 16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지만 파키스탄을 이루는 하나의 주가 되었답니다. 국기의 원은 떠오르는 태양, 빨간색은 자유를 위해 흘린 방글라데시 국민의 피를 상징하지요.

/자료 제공= ‘국기로 보는 세계사!- 국기와 떠나는 세계 여행(크레용하우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