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25일까지 고궁ㆍ왕릉 무료개방
한국과 일본 관계 악화에 따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와 방학 막바지 동안 서울의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25일까지 서울 4대궁(경복궁ㆍ창덕궁ㆍ덕수궁ㆍ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 야간관람 역시 무료로 진행하며, 종묘는 관람 방식을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 관람으로 바꿔 운영한다.

다만, 창덕궁 달빛기행과 후원 관람은 따로 예약하고 관람료를 내야 한다.

한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15~17일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대한민국 100년 전통예술 100년’ 특별공연을 연다. 이어 9월 6ㆍ13ㆍ27일과 10월 3~5일에도 덕수궁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클래식 콘서트 ‘실내악 음향으로 일깨운 광복의 선율’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