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12~29일 ‘가을여행주간’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이경진 기자
가을의 문턱, 여행하기 좋은 때다. 때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17개 광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가을 여행주간(12~29일)을 실시한다. 올해 슬로건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어촌 체험마을 9곳과 함께 소개한다./ ㆍ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취향저격 마을여행!

17개 지자체마다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지역은 영월 청룡포 등을 돌아보는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은 원도심 테마여행, 세종은 가족 대상의 현장 이벤트를 각각 마련한다. 캠핑을 즐기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동회와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 볕 따라 캠핑하GO’를 진행한다.

부산은 ‘부산 산복도로 탐험기’를 차린다. 여행자들은 산복도로를 끼고 있는 감천 문화마을과 초량 이바구길을 연계해 돌아보면서 체험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마을 여행지는 모두 20곳. 그중 강원도 태백의 철암 탄광 역사촌, 인천 강화의 화문석마을, 충북 음성의 품바 재생예술 체험촌, 전남 신안의 중도마을, 경북 성주의 한개마을 등 5곳은 ‘가족과 함께가면 좋은 마을여행지’에 포함됐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또 4대 궁과 조선왕릉 무료 개방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할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가위 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여행정보와 일정 등은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9곳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삼척 장호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해상 케이블카와 장호 비치 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충남 태안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은 꽃지해변과 서해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경북 울진의 기성 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 탁본만들기 등 생태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전북 고창의 만돌 어촌체험마을은 염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울산 주전 어촌체험마을 △경남 거제 도장포 어촌체험마을 △전남 장흥 수문 어촌체험마을 △경남 남해 은점 어촌체험마을 △충남 태안의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도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