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울산 대표 박경희 씨 '대상'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낭송 콩쿠르인 ‘제29회 재능시낭송대회’(주최 재능문화) 성인부 본선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박경희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 씨는 백석 시인의 ‘국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동적으로 낭송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품에 안았다.

온라인 예선과 6개 광역권역별 지역대회(무대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42명이 본선에 오른 이 대회에서는 함민복 시인의 시 ‘눈물은 왜 짠가’를 낭송한 안재란 씨(전북)가 차지했다. 특히 동상 이상 수상자 31명 가운데 20~30대 비중이 20% 이상을 차지한 것이 눈에 띈다. 한편, 29회 대회를 마친 현재 ‘재능시낭송가’는 전국에 모두 490명이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