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28종 선정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지금 어린이들의 손에 무슨 책이 들려있는지를 살피면 된다. 좋은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이들은 세상을 읽는 능력도 기르게 된다.

올 한 해는 어떤 책이 우리 아동도서 출판계의 흐름을 이끌었을까?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마음의 양식’으로 삼을 만한 양서는 무엇이 있을까?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는‘올해(2019)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공모(후원 대한출판문화협회ㆍ한국아동문학인협회ㆍYES24)에 뽑힌 책들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꼭 읽어야 할 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자신 있게 권할 책을 알려주기 위해 2004년 시작된 이 행사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에도 60여 개 출판사에서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길라잡이 역할을 할 책을 다양하게 출품했다. 이렇게 응모된 도서는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7종이 최종 가려졌다. 세부적으로는 문학 도서 14종, 기획ㆍ일반 도서 10종, 만화 도서 3종이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에는 △편집: 그림으로 만나는 사계절 24절기(머스트비) △기획: ‘Girls Talk: 사춘기라면서 정작 말해 주지 않는 것들’(시공주니어) △표지디자인: 닭장에 간 개(예림당) △책 제목: ‘친구를 바꿔 드립니다’(살림어린이) △일러스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산하)가 각각 뽑혔다. 이 우수 도서들은 23일자 소년한국일보 지면에 특집 기사로 자세히 안내된다. 선정 책 목록은 내년 학기 초에 전국의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은 올해의 우수 어린이 도서에 선정된 책 목록이다.

■ 2019 우수 어린이 도서 부문별 목록(괄호 안은 출판사)

◇문학 도서 부문

△‘초코가루를 사러 가는 길에’(재능교육) △‘콧수염 토끼’(재능교육) △‘그냥 베티’(책읽는곰) △‘으스스 된장마을의 비밀’(아주좋은날) △‘힐다의 모험’시리즈(찰리북) △‘나를 쫓는 천 개의 눈’(내일을여는책) △‘슈퍼영웅 지침서’(북뱅크) △‘즐거운 동화여행’시리즈(가문비어린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시리즈(북극곰) △‘검정 고무신’(예림당) △‘붉은 보자기’(파랑새) △‘방과 후 사냥꾼’(살림어린이) △‘바람과 함께한 일 년’(살림어린이) △‘구불구불 강이 흐르면’(시공주니어)

◇기획ㆍ일반 도서 부문

△‘와이즈만 미래과학’시리즈(와이즈만 BOOKs) △‘여기는 바로섬 법을 배웁니다’(천개의바람) △‘선생님도 놀란 국어뒤집기 기본편’시리즈(성우)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어린이’(산하) △‘저뒤, 곰새기’(아이들은자연이다) △‘애니멀 클래식- 고양이’(타임주니어) △‘몬스터: 괴물의 그림자를 쫓아서’(타임주니어) △‘용선성 처음 한국사’(사회평론) △‘용선생 처음 세계사’시리즈(사회평론) △‘그림으로 만나는 24절기’(머스트비) △‘어린이 아트 스쿨’(시공주니어)

◇만화 도서 부문

△‘리안의 수학 모험’시리즈(위두커뮤니케이션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시리즈(아이휴먼) △‘수학도둑 수학용어사전’시리즈(서울문화사)

■ 심사위원

△김원석(전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박민호(아동문학가) △심영면(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 △서원극(소년한국일보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