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초등 1~2학년 원격수업 EBS TV방송 지속해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초등 1ㆍ2학년이 등교와 함께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TV 방송을 중단할 경우, 교육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며, 교육당국과 EBS가 원격교육을 위한 TV 방송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BS 누리집의 온라인 개학 안내에 따르면 ‘초 1ㆍ2학년 프로그램 편성기간을 등교개학 시까지로 하면서, 등교개학 이후인 5월 29일까지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에는 초등 1ㆍ2학년과 유치원, 고등학교 2학년의 등교가 예정돼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1ㆍ2학년들은 주1회 이상 등교수업,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을 권고한 바 있다. 교총은 “완전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데다 여전히 원격수업 비중이 큰 상황”이라며, “EBS 방송을 통한 원격수업은 지금처럼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등 1ㆍ2학년은 컴퓨터ㆍ모바일 활용이 어렵다는 점에서 지난 달 6일부터 EBS TV 방송과 학습꾸러미(가정학습지)를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인 배우 최불암과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목소리로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불암이 ‘견디어내는 따뜻한 힘’을 주제로 녹음한 메시지를 서울시 지하철 278개 전 역사에 순차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시는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을 유도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원하는 (여자)아이들의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