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자락에 희귀 ‘흰철쭉 나무’자란다
전국 최대 철쭉나무 군락인 울산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천연기념물 462호ㆍ소년한국일보 5월 14일 보도)에서 희귀한 흰색꽃을 피우는 철쭉나무(사진 왼쪽)가 매년 개화하는 것이 확인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흰철쭉나무 꽃은 꽃잎에 자줏빛 점이 있는 분홍빛 꽃과 달리 흰 꽃잎 안에 녹색 점이 있어 독특하다. 이 지역에서는 또 기본종인 연분홍색(가운데)보다 더 옅은 색과 그에 반해 아주 짙은 분홍색 꽃(오른쪽)을 함께 볼 수 있다.

철쭉나무는 삼국사기 헌화가에 나오는 꽃으로 익숙하다. 잎에 털이 있고 꽃에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정선군 반론산 철쭉나무도 천연기념물 제348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