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은 '펭수'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송남희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가 2020년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사진)’를 발행하고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 및 캠페인을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개한다. 모금 목표액은 30억 원.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외에 그린씰ㆍ머그컵ㆍ컵받침ㆍ펜ㆍ엽서ㆍ핀버튼 등 다양한 모금상품을 출시한다. 출시 일정은 대한결핵협회 쇼핑몰(loveseal.knta.or.kr)에 공개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인공은 ‘펭수’다.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10매의 씰로 표현했다.

모금 활동은 다음 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온라인 모금처는 대한결혁협회 쇼핑몰(loveseal.knta.or.kr),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christmas-seal), 카카오톡 스토어(store.kakao.com/christmasseal) 등이다. 전국 우체국 창구, 전국의 학교와 직장 우편모금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1953년부터 해마다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결핵 퇴치기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에는 독도, 2009년에는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김연아 선수, 2011년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2016년에는 독립운동가 10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한편, 협회는 어린이를 비롯해 전 국민의 모금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연간 200만 명의 결핵 검진사업 등에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