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꼽은 '집콕' 단점은? "친구 못 만나고 살쪄"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좋지 않은 점으로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을 꼽았다.

서울시가 발행하는 ‘내친구서울’은 초등 3~6학년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친구를 만나지 못한다’(42.6%)를 꼽았다고 15일 밝혔다. ‘움직이지 않아 살이 찐다’(24.2%), ‘온라인 수업이 싫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16.2%) 등이 뒤따랐다.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9.6%)’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에 ‘집콕 생활’의 좋은 점으로는 ‘취미활동 등 시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다’(55.2%)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늦잠을 잘 수 있다’(22.4%), ‘공부 스트레스가 줄었다’ㆍ‘게임이나 웹툰 등을 더 즐길 수 있다’(각각 7.9%)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