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잊혀진 아이들…그래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 BEST 5
오늘(11월 20일)은 ‘세계 아동의 날(Universal Children’s Day)’이다. UN이 아동권리협약 채택일(1989년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이 날이 속한 한 주를 ‘아동 권리 주간’으로 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을 기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코로나19 등을 주제로 재단 후원 아동(미취학~고등학생) 1만 25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미취학 아동(10.2%ㆍ1276명), 초ㆍ중학생(58.2%ㆍ7300명), 고등학생(31.6%ㆍ3970명) 등 모두 3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먼저 바라는 꿈은 3그룹 모두 ‘예술ㆍ미용ㆍ방송’관련 직업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위는 경찰ㆍ소방직ㆍ군인, 3위는 스포츠ㆍ레크리에이션 직업, 4위는 엔지니어ㆍIT개발직, 5위는 음식ㆍ서비스직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엔지니어 관련 직업군, 여학생들의 경우 보건 및 의료직에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주요 관심사는 그룹별로 달랐다. 미취학 아동은 31.5%가 장난감을, 초ㆍ중학생은 18.9%가 게임을, 고등학생은 28.2%가 진로 및 진학을 최대 관심사로 꼽았다.

또 하고 싶은 방과 후 활동에 대해서는 남자 초ㆍ중학생의 28.5%가 운동, 여자 초ㆍ중학생의 22.7%는 요리를 꼽았다.

한편, 재단은 아동 권리 주간을 맞아 ‘랜선 부모교육-코로나 시대의 가족’을 진행한다. 주제는 인성나눔, 디지털 시민성, 기후환경, 아동권리 등 4가지다. 누구나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9일까지 이 영상을 보고 SNS 채널로 공유한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마스크스트랩 세트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