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9일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이현순 기자
어린이달이 있는 5월 ‘책의 도시’파주에서 어린이 책 잔치가 열린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19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를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시작해 9일까지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우주를 삼킨 호기심 놀이터’. 이에 맞춰 과학 분야를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린다.

온라인 개막식에서는 라이트 드로잉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과학이 담긴 6가지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 코로나19로 체험이 부족한 가족들을 위해 가족 단위의 인디언 텐트를 설치해 천문학 강연과 자연 속 별자리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북 캠핑을 마련한다. 어린이 책 잔치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누리집(www.pajubf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도 8월 31일까지 ‘세계를 여행하는 우리 그림책’전시 행사를 갖는다. 해외에 저작권을 수출한 우리 그림책 115종을 번역본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그림책 작가를 만나는 ‘우리 그림책을 세계에 알린 작가들’, 그림책 번역 출간 과정에서 달라지는 책의 모습을 보여주는 ‘같은 책, 다른 느낌’, 그리고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nlcy.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