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논술 NIE] 나의 칫솔질, 정말로 잘 하고 있는 걸까?
엉터리 칫솔질 때문에 치아 건강 적신호

올바른 칫솔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칫솔질만 제대로 해도 충치와 치주염 등을 막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잘 아는 칫솔질은 ‘333운동’이다. 하루 3번, 식사 다음에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해 대한민국 구강 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대한예방치과학회) 결과, 성인 1000명 가운데 70.9%는 잇몸과 치아 사이를 제대로 닦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치아 표면만 닦는 양치질에만 머물고 있다.

이효정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는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잘 닿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따라서 양치할 때에는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치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대한예방치과학회가 추천하는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법으로 회전법, 바스법, 와타나베법 등이 있다.

먼저 회전법은 칫솔모를 잇몸에 댄 채 치아 표면에 원을 그리듯이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칫솔을 45도 기울여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분에 바짝 붙인 뒤 치아결을 따라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손목을 돌려서 칫솔질을 한다. 위ㆍ아래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워 아래위로 쓸어 준다. 치아 바깥 면과 안쪽 면 모두 꼼꼼히 칫솔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스법은 칫솔모를 45도 각도로 해 치아와 잇몸 사이를 좌우로 4~5회 흔들어 닦아주는 것이다. 마사지 하듯 치아 1개당 4~5회 닦는데, 약 10분이 걸린다. 와타나베법은 칫솔을 이쑤시개처럼 이용해 음식물을 빼내는 방법. 칫솔을 연필 쥐듯이 잡고,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들어가도록 아래위로 움직여 닦는 방법이다.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의 하나라고 했다. 어려서부터 꼼꼼하고 바른 칫솔질로 치아를 잘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은효경 기자ㆍ한국일보 3월 13일자 기사 참고

1. 위 기사를 아래의 표로 정리해 봅시다.

문제가 된 내용은?

문제 해결 방안은?

문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2. 나는 치아를 잘 관리하고 있나요? 나 자신의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에 대해 살펴봅시다.

3. 다음에 주어진 노래‘곰 세 마리’의 가사를 바꿔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래를 만들어 봅시다.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셀카로 보면 코 모양과 크기 달라 보여

성형 부추기는 셀카의 왜곡 효과

미국의학협회(JAMA)의 안면성형수술 저널에서는 팔을 뻗어 얼굴에서 30.5㎝ 떨어진 카메라로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으면 코가 약 30% 더 크게 보인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30.5cm와 150m 이상의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150m 떨어진 사진은 변화가 없었지만 30.5c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셀카 사진은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셀카가 사람의 코를 실제보다 더 넓고 두텁게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셀카에 찍힌 모습을 진짜로 알까 걱정스럽다. 성형수술에 관심이 있는 환자가 자신의 얼굴 성형을 고려할 때 셀카 사진을 근거로 결정하면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런데 미국 안면성형외과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형외과의사 가운데 55%는 셀카와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사진 속의 자기 외모를 더 예뻐 보이게 하려고 수술을 결심한 환자들을 수술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42%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은효경 기자

1. 뉴스를 아래 표로 정리해 봅시다.

연구 주제

연구 내용

연구 결과

주장하는 내용

2.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긍정적인 사용과 부정적인 사용으로 나눠 정리해 봅시다.

게임을 많이해요 친구와 문자해요

3. 셀카가 유행하면서 개인의 용모가 중요해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겉모습을 고치는 성형수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 봅시다.

주장하는 내용 성형수술에 찬성한다 VS 반대한다.

근거 주장에 대한 근거를 2~3개 정도 제시한다.

반박 상대방의 주장을 생각해 보고, 그 주장을 반박한다.

정리 전체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한다.

어린이 사설

미투는 인권 회복 운동!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는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의 한 배우가 영화 제작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에 퍼진 운동이다. 이후 영국과 프랑스, 중국에서도 공개 행사에 검은 옷을 입으며 지지를 드러내거나 관련 경험을 폭로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법조계에서 시작된‘미투 운동’이 문화 및 예술계, 더 나아가 교육계까지 퍼졌다. 이 운동의 본질은 ‘인권 회복 운동’이다. 즉, 힘을 가진 사람이 힘이 약한 사람에게 성적 언행을 통해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바로 잡자는 것이다. 회사나 학교, 가정 등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혹은 일어날 수 있는 잘못된 관계를 서로 존중하는 사회 관계로 바꿔보자는 운동이다.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서 고객의 성희롱 등을 묵묵히 참아야했던 사람들은 미투 운동 이후 ‘악질 손님’이 눈에 띠게 줄었다며, “우리 사회가 윤리와 가치를 중요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그러나 미투 운동에 대한 반작용 현상도 나타난다. 하나의 예로 남성이 직장에서 여성과 함께 활동하는 걸 꺼리는 것이다. 회의에서 남성 직장 상사가 여직원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피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은 남녀 혹은 직업간 상하 관계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일하는 새로운 관계로 가는 발걸음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남자와 여자를 무작정 구별하고, 남녀의 차별을 두는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미투 운동은 잘못된 사회 시스템과 성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건전한 사회 운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하지만 미투를 단순히 남성이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로 나누고 성대결을 펼치는 이도 적지 않다.

수적으로 적고 겉으로 드러난 것도 미약하지만 남성 피해자 역시 분명 존재한다. 미투가 갑을이라는 권력 관계를 넘어 남녀가 평등하게 일하고, 다양한 제도에서도 모두가 평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박점희(신나는미디어학교 대표)

뉴스 편지

성교육, 친구들 사이에도 조심해야!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미투 운동이 널리 퍼지면서 ‘어린이들도 성적 희롱이나 추행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일어난 ‘부끄러운 놀이’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어렸을 때는 모르고 한 행동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도를 지나치는 성적 장난이나 희롱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 때문에 일상에서 모르고 저지를 수 있는 성 관련 행동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즉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와 같이 어린이들이 당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교육 외에 친구들과 생활하며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성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TO. 친구들에게

안녕! 나는 경찰 마스코트 포순이야. 나는 아동 안전 보호와 범죄를 예방하는 일을 하고 있지.

성추행이나 성폭력도 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근 미투 운동도 우리 경찰이 담당하게 되었지.

그런데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성폭력이란 말의 뜻을 알고 있니?

먼저 성희롱은 성에 대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말해. 살이 닿도록 접촉하거나, 음란한 농담이나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와 평가가 여기에 해당되지. 아! 자신의 신체 중 특정 부위를 고의적으로 노출하거나 만지는 것도 성희롱이란다.

성추행은 강제적인 행동을 말해. 강제로 뽀뽀를 하거나 상대의 성기를 강제로 만지는 행동이 이에 해당된단다. 그리고 성폭력은 가장 폭력적인 성 행위를 말한단다.

간혹 친구의 몸을 만지고는 “야! 그냥 한 번 만져봤어.” 또는 “그냥 닿기만 했다.”며 장난으로 덮으려는 친구들이 있어. 하지만 아무리 친구끼리였다 해도 이는 성희롱이나 성추행에 해당하는 범죄란다.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친구끼리 놀다가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지. 어떻게 됐냐고? 반성문을 쓰고 상담을 받았지.

‘친구들끼리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생각을 바꿔보도록 하자.

나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이 상대에게는 큰 불편함이나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