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눈술 NIE] 소방의 날

[어린이 사설] 11월 9일 소방의 날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소방(消防)’은 말 그대로, 화재를 예방하고 불을 끄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 소방 역사는 조선 시대 ‘경국대전’에 실린 ‘금화(禁火)’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세종 8년 병조 아래에 금화도감을 설치했는데, 이것이 최초의 소방기관이었다. 그리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면서 매년 11월 1일을 불조심 강조 기간으로 정해 불조심 캠페인 등의 기념 행사를 가졌다. 1963년부터는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고, 이후 1991년 소방법을 바꾸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정부는 또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 활동을 벌인다. 겨울철 불조심 포스터를 나눠 주고,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나 응급 처치, 화재 대피, 구조하기 등의 각종 참여형 화재예방 행사도 연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화재를 살펴보면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더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겨울철에 인명 피해가 컸다. 알다시피 겨울에는 가정 등 모든 곳에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난방기 사용도 증가한다. 또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급격하게 늘게 된다.

하지만 소방공무원은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인력도 모자라다. 따라서 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 안전을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과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박점희(신나는 미디어교육 대표)

[뉴스 편지] 겨울철 불조심 또는 겨울철 안전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그려 보세요.

/문제 출제=김미성 선생님

국민청원 게시판 뜨겁다!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뜨겁다. 그중 최근 이슈가 된 것이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투수 임창용(42)을 방출한 것이다. 지난 달 29일 국민청원 누리집에는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구단 ‘기아 타이거즈’내부 감사 요청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와 아울러 ‘피도 눈물도 없는 기아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의 사퇴를 청원합니다’라는 내용의 청원글도 게시돼 있다.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의 PC방 살인 사건에 관한 청원은 10일 만에 백만 명이 넘는 추천을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철학으로 정부가 2017년 8월에 도입했다. 이 청원은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정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30일 안에 들을 수 있다. 지난 달 21일까지 무려 53개의 답변이 이뤄졌다. 이러한 국민청원에 대해 국가와 시민의 소통창고라는 긍정적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목소리도 꽤 높다. 일반 여론이나 대중의 생각이 한 쪽으로 쏠리는 경우도 있어,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지적이다. 또 경찰 수사보다 빨리 올라온 청원은 사법 절차에 따르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은효경 기자

1. 위 기사를 읽고 문재인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청원’ 제도가 무엇인지 설명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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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국민청원 게시판’을 도입한 이유는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라는 철학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합니다. 어떤 점이 있을지 토론을 통해 정리해 봅시다.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3.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4컷 만화로 표현해 봅시다.

/문제 출제=김경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