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논술 NIE]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서원극 기자기자

[어린이 사설]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지난 달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었다.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는 출발이 조금 다르지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자는 뜻은 같다. 최근 UN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채택하고, 세계 각 나라에 이날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앞 뒤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줄이기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밤 8시에는 전국의 많은 공공 기관 등에서 소등행사를 실시하며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협력한다. 올해 역시 대구 이월드 83타워(사진) 등 많은 곳에서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지의 사용을 줄이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최근 일어났다. 탄소배출량을 속인 기업의 행태가 드러난 것. 환경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가 현재보다 평균 6℃ 높아지면 지구의 생태계는 전멸하고 만다. 이러한 재앙을 막으려면 지금 당장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 생활이 필요하다. 방법은 많다.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쓰거나, 부모님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말씀드리자. 또 생활 속에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물도 절약해서 쓰는 습관을 갖는다. 이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지구 환경도 더 나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박점희(신나는미디어교육 대표)

[뉴스 편지] 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 생활은 무엇이 있을지 3가지만 적어보세요.

김경훈 기자,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 쾌거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역의 사진 작품으로

김경훈 기자는 지난해 11월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중남미 출신의 모녀 사진을 찍었다. 여기에는 기저귀를 찬 아이와 맨발의 두 아이 손을 잡고 달아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또 사진 뒤쪽의 이민행렬은 당시의 현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사진) 이후 이 보도사진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아주 많이 인용됐다. 현재 로이터통신에서 일하고 있는 김경훈 기자는 이 사진으로 마이크 블레이크, 루시 니콜슨과 함께 퓰리처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제껏 한국인은 모두 4번의 퓰리처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한국 국적의 사진기자로는 김 기자가 처음이다.

퓰리처상은 언론인 j.퓰리처의 유산 50만 달러를 기금으로 1917년에 만들어졌다. 언론 분야의 뉴스와 보도사진 등 14개 부문, 문학과 음악 분야의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수상자는 매년 4월에 발표된다.

특히 퓰리처상의 보도사진은 사건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무너진 대동강 철교를 넘어 남쪽으로 향하는 피난민 사진은 전쟁의 참혹함을 잘 드러내고 있다. 1994년 케빈 카터는 독수리와 함께 있는 굶고 있는 어린이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아이를 죽음 앞에서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일어난 가운데 그는 자살했다./은효경 기자

1. 김경훈 기자가 받은 퓰리처상은 어떤 상인가요? 기사에서 찾아 정리해 보세요.

퓰리처상은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2. 1951년 한국전쟁의 참혹함을 사진으로 담아 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입니다. 이 한 장이 주는 메시지가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3. 김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사진이라는 언어를 더 ‘교양있게 쓰는 법’을 생각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겪은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수요집회에 참여한 여중생들의 셀카 촬영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2015년 당시 한국과 중국에서 위안부 생존자들을 취재하면서 수요집회에 갔습니다. 여중생들이 현장학습을 왔었는데, 집회 후 소녀상 주위에 모여서 ‘여중생 셀카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