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기자 새소식] "예쁜 꽃길 걸으며 우정 쌓았어요" 外
“예쁜 꽃길 걸으며 우정 쌓았어요”

서울 버들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조희숙) 어린이들은 지난주 잠실 석촌호수 일대까지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우리 학교는 호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벚꽃 축제에 참가하는 좋은 기회도 됐다. 올해 축제는 9일까지 열렸는데, 벚꽃 페이스 페인팅ㆍ벚꽃 장신구 만들기ㆍ벚꽃 전통 매듭과 목걸이 만들기ㆍ백제 수막새 만들기와 같은 체험과 공연이 다양하게 열려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됐다.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예쁜 꽃길을 걸으니 운동도 되고 우정도 더욱 깊어졌어요.”라고 활짝 웃었다. 시민들도 “꽃구경을 하고 봄도 즐길 수 있어 무척이나 즐거운 하루였답니다.”라고 말했다. /버들초등 5학년 이한나 기자


아빠와 함께하는 별빛 이야기’ 행사

서울 옥수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고영규)는 과학의 달과 과학의 날(21일)을 앞두고 ‘아빠와 함께하는 별빛 이야기’행사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따로 시간을 갖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수석 교사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리는데, 5~6학년은 1학기에 2번, 3~4학년은 그 다음에 2번, 1~2학년은 2학기에 2번씩 학년별로 나눠 수업을 듣게 된다.

첫 행사는 5~6학년이 ‘하브루타’라는 유대인의 공부법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공부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텔레파시 게임, 눈가리고 아빠와 자녀 찾기 등이 열렸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에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뻤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옥수초등 6학년 이채은 기자


‘폭력 없는 학교 즐거운 학교’
4학년 임원 20명, 등굣길 학생 자치 캠페인

서울 혜화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박세천) 4학년 임원 20명은 지난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교문 앞 일대에서 ‘혜화 우정 학교’조성을 위한 등굣길 학생 자치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실시됐는데, 학생 자치 활동 지도 교사와 생활부장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줬다. 이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하지 말아야 할 내용을 적은 피켓을 들고 계도 활동을 펼친 한 어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혜화 전교생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주에는 태국의 교사단 32명이 학교를 방문했다.(사진) 선생님들은 멀티미디어실에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교육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별실과 공부하는 모습을 둘러봤다. 특히 교실에서는 모둠 활동판의 활용법을 묻고 학생 자율 활동 코너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날 한국의 다양한 교육 모습을 체험하고 돌아간 선생님들이 태국의 어린이들에게 더욱 알찬 교육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혜화초등 6학년 임은빈 기자


교내 육상 대회 개최

서울 삼릉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안규삼)는 지난 주 교내 육상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년별로 진행되었고, 반별 이어달리기는 모든 어린이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어린이들은 대회 후“우리 반이 계속 이기다가 마지막에 역전을 당해 아쉬웠어요.”, “계주에서 아슬아슬하게 2등을 해 속상했어요.”, “우리 학급은 계주도 꼴등, 반별 이어달리기도 꼴등을 했지만 무척이나 즐거운 하루였어요.” 라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삼릉초등 6학년 도현정 기자

서울 노량진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손현수)는 지난 주 아침 8시 20분부터 30분 동안 4층 학생 자치실에서 제1회 전교 어린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4~6학년 학급 임원 각 2명과 5~6학년 전교 임원이 참여하였다.

회의에서는 생활 계획 세우기 및 기타 토의가 진행됐는데, 이번 주의 생활 주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자’로 정했다. 이 밖에 의자 고치기, 월드비전 사랑의 빵 모으기 등에 동참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노량진초등 5학년 박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