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기자 새소식] 매주 목요일 ‘선후배 책 읽어주기’ 행사 열어 外
[혜화초등 뉴스] 지난 주 서울 혜화초등 6학년 임은빈 비둘기기자는 옐로카펫 설치, 성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교통경찰과 함께하는 교통 안전 캠페인, 집단 상담 등 따끈따끈한 소식을 무려 7개나 올렸다. 그중 2건의 이색 기사를 소개한다.

영재 학급 입학식 열려
혜화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박세천)에서는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교실에서 책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울려 퍼진다. 5~6학년 선배가 귀여운 1~2학년 후배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선후배 책 읽어주기’행사를 갖는 것이다.

이날 ‘책 선배’들은 자신이 고르거나 추천받은 동화책을 미리 읽은 다음 동생들의 교실로 찾아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그림책을 읽어준다. 특히 동생들이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사탕이나 간식거리를 들고 가기도 한다. .

선배들이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정성껏 읽어줄 때마다 이야기가 넘쳐나고, 교실은 ‘까르륵’ 웃음소리로 가득 찬다. 자원 봉사 선배들은 “사랑하는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니 선배로서 자부심과 긍지가 느껴요. 잘 집중하는 후배들을 보니 보람도 있고요.”라고 말했다.

37회 졸업생 선배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방문
지난 주 혜화초등에는 37회 졸업생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께서 방문했다. 이날 이 총리는 혜화초등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큰 꿈을 갖고 공부에 힘쓰도록 격려하기 위해 내교했다. 교장실에서 교장 선생님과 어린이들의 진로와 비전에 대해 얘기를 나눈 이 전 총리는, 앞으로 재능 기부 형태로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친구들과 탐구심 키웠어요”
항공 우주 대회·상상화 그리기 등 ‘과학의 달’ 행사

서울 노량진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손현수)는 과학의 달을 맞아 관련 과학 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과학 상상화 그리기와 과학 독후감 쓰기를 자율적으로 실시했고, 2인 1조로 팀을 이뤄 기계 공학 대회(로봇상자 제작 및 실험)와 항공 우주 대회(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등에도 참여했다. 그리기와 독후감 쓰기는 교실에서, 항공 우주 대회는 보건 교육실에서 로켓을 만든 다음 운동장에서 발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4학년 서지민 양은 “친구들과 과학의 날 행사를 함께 하니 더 재미있었어요. 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탐구심도 키웠어요.”라며 즐거워했다./노량진초등 5학년 박규진 기자

영재 학급 입학식 열려

지난 주 오산 가수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강미숙)에서는 영재 학급 입학식이 있었다. 입학식은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개회사와 입학 허가서 및 영재 교육 대상자 인정서 수여, 교감 선생님 인사말이 있었다. 올해 영재 학급 어린이들을 가르칠 분은 5학년 권오철 선생님 외 2명, 6학년 김광호 선생님 외 2명이다. 2부에서는 학부모 연수가 마련됐다. 영재 학급 편성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가수초등 6학년 이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