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기자 새소식] 뒤뜰 야영·가족 캠프·졸업 여행… "체험 학습 함께하며 추억 쌓았어요" 外
서울과 제주 등 전국의 각 초등학교에서는 뒤뜰 야영과 가족 캠프, 졸업 여행, 꿈빛 독서 축제 등 재미난 체험 학습이 한창이다. 최근 각 학교에서 펼쳐진 야외 교육 프로그램을 묶음으로 소개한다.

△서울 삼각산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류지현)는 지난 주 컵스카우트 뒤뜰 야영을 교내에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됐다. 대원들은 개영식을 시작으로 저녁 식사, 스카우트 기능 과정 활동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길렀다. 대원들은 “이번 야영으로 친구들간 우정이 더 두터워졌어요.”라고 입을 모았다. /삼각산초등 4학년 박소은 기자

△서울 중곡초등학교(교장 선생님 홍주희)는 지난 주 '꿈빛 독서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또 책을 읽으며 자기만의 꿈 빛깔을 찾아가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축제는 '가방에 책 한 권'선포식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 연계 프로젝트 학습'생각톡톡 배움마당', 학년별로 책 제목 퀴즈나 훈민정음 서문 외우기 등을 해보는 '재미 솔솔 체험 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1~4학년은 책으로 만든 영화를 감상하고, 5~6학년은 작가를 초청하여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축제 참여 어린이들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중곡초등 4학년 이서현 기자

△제주 동광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부태준) 5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주 성이시돌 젊음의집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살레시오수녀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으로, 우리는 이곳에서 친구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웠다. 이곳의 교가는 ‘나 너 우리 세상을 사랑하자’다. 이 교가처럼 우리도 인성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았다. /동광초등 5학년 이민지 기자

△서울 경복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김정곤)는 지난 주 이틀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컵스카우트 가족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에어로켓 만들기, 가족 풍등 만들기, 짚라인 타기, 태기산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 릴레이 편지 쓰기와 낭독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정도 두터이했다.

이 가운데 부모님의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경건하게 했다. 경복 스카우트 단대장 박정수 선생님은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하나 되는, 따뜻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복초등 4학년 박지수 기자

△한성국제학교 및 한성화교소학교 6학년 졸업반은 지난 주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 한화 콘도 일대로 졸업 여행을 다녀왔다. 이 기간 어린이들은 양떼목장과 테디베어 뮤지엄 등을 견학 및 체험했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한성국제학교 4학년 이채율 기자

△서울 혜화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박세천) 2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주 이틀에 걸쳐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종로구청에서 지원해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교과서에 실린 전통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실물로 감상하고, 문화 해설사로부터 설명도 들었다. 또 보릿짚 컵받침 만들기를 하며 뜻깊은 체험을 마무리했다. /혜화초등 6학년 임은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