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기자 새소식] "추억 쌓고 우정도 다졌어요" 外
"이만큼 성장했어요."축제의 계절을 맞아 서울 등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과학 행사와 체육 한마당, 예술제 등이 한창이다. 최근에 펼쳐진 행사를 묶음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추억 쌓고 우정도 다졌어요"

△서울 경복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김정곤)는 지난 주 운동장에서 ‘2017 경복과학축전’을 열었다.(사진) 이번 축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경복이들(800여 명)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에 맞춰 토네이도와 그린라이트, 알코 대포, 버즈 와이어, 공기압력 자동차, VR 기기, 4D 프레임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차려졌다. 또 풍선 헬리콥터를 만들어 보고 사진기의 원리를 익히는 부스도 운영됐다.

2학년 오연서 어린이는 “말로만 듣던 VR 체험을 하고 나니 마치 바닷속을 실제로 들어간듯한 기분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남겨다./경복초등 4학년 박지수 기자

△서울 버들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조희숙)는 지난 주 이틀간 버들 예술제를 실시했다.(사진)

2ㆍ3ㆍ4학년은 19일, 1ㆍ5ㆍ6학년은 20일에 각 학급에서 진행했다. 부모님들은 어린이들이 특색있는 재능과 끼를 뽐낼때마다 힘찬 박수로 격려해줬다. 어린이들은 이번 예술제가 협동심을 기르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버들초등 5학년 이한나 기자

△서울 삼릉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안규삼)는 지난 주 ‘삼릉 한마음 대운동회’를 열었다.(사진) 개회식에 이어 새천년 체조로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회를 시작했다. 올해는 장애물 달리기와 공 높이 띄우기 등 학년당 세 개의 경기(단체 2, 개인 1)로 구성됐다. 특히 줄다리기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 /삼릉초등 6학년 최유진ㆍ도현정 기자

△서울 대명중학교(교장 선생님 금원숙)는 지난 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인성 실천 대명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 ‘스마트 대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장 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에는 천과 공을 이용한 ‘지구를 던져라’와 풍선을 채워 풍선 기둥을 세우는 ‘풍선탑 쌓기’를 비롯해, 바구니탑 쌓기(1학년), 지네발 릴레이(2학년), 전략 줄다리기(3학년) 등이 펼쳐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어울림 한마당과 레크댄스가 열려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대명중 1학년 박서정 기자

5학년, 한국민속촌 현장 체험학습

성남 야탑초등학교(교장 선생님 류재순) 5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주 용인의 한국민속촌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사진) 그곳에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우리 조상들의 옛 생활 모습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또 한옥의 우수성을 배우고, 농악 공연장에서 멋진 줄타기 공연과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했다.

오전 일정의 마지막으로 전통혼례장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의 전통 혼례식도 지켜봤다. 이어 오후에는 천연염색 체험장에서 치자를 이용해 직접 손수건에 염색을 해보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야탑초등 5학년 황민호 기자

'서울 학생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주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서울 학생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를 열었다.(사진) 여기서는 고누놀이와 구슬치기 등 7가지 전통놀이, 라리까유와 빠르게 컵을 쌓는 ‘스피드 스테깅’등 세계놀이 7가지, 창의놀이 12가지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한 학급 이상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체로 참여해 더 뜻깊었다./금양초등 5학년 김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