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기자 새소식] 전국 초등학교 곳곳서 별·우주 등의 주제로 축제·캠프 한창 外
결실의 계절, 서울 등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별과 우주 등을 주제로 한 축제와 캠프가 한창이다. 지난 주 펼쳐졌던 행사들을 묶음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전국 초등학교 곳곳서 별·우주 등의 주제로 축제·캠프 한창

△서울 경복초등학교(교장 선생님 김정곤)는 지난 주 ‘경복가족 별빛 축제’를 교내에서 개최했다.(사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책과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1~2학년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독서와 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만큼 ‘밤하늘로 가는 길’을 펴낸 김지현 선생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또 케플러 망원경과 갈릴레이 망원경을 만들어 가을 하늘을 관찰하기도 했다. 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도 옥상에 올라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가을 하늘의 모습과 별자리를 관찰하는 시간이었다.

/경복초등 4학년 박지수 기자

△서울 대광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이영임) 4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주 1박 2일간 양주 송암 스페이스 센터에서 열린 천문 우주과학 캠프에 참가했다.(사진) 참가자들은 저녁 6시쯤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 관측대로 향했다. 하지만 날씨가 궂어 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없었다. 그 대신 플라네타리움에서 별자리와 우주 과학에 관한 영상들을 감상했다. 그 밖에 목성 탐사, 퀴즈 대회, 별고리 만들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졌다.

/대광초등 4학년 고은영 기자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지난 주 제1회 오산 청소년 축제 ‘네 맘대로 맛대로 멋대로 한바탕 놀아보자!’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의회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컸다.

식전 공연으로 비호 k타이거즈의 태권무 공연이 있었다. 이어 오산 시장의 축사, 모모랜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에는 또 스팀(stem) 교육을 통한 3D 프린팅, 직접 코딩한 것으로 드론 날리기, 아두이노 배우기,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등의 활동도 진행됐다. 행사를 담당한 오산시청 이경훈 주무관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안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가수초등 6학년 이우찬 기자


'큰빛-즐거운 나의 집' 미술전

서울 대광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이영임)는 내년 2월까지 교내에서 ‘큰빛-즐거운 나의 집’미술전을 열고 있다.(사진) 대광초등 큰빛 전시회는 6년마다 열리는데, 올해 전시 주제는 ‘즐거운 나의 집’이다.

이번 행사에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뛰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 1~2층 계단에 전시했다.

또 3층에 선보인 3학년들의 작품은 ‘우리 모습’ 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골판지를 이용해 자신의 얼굴을 꾸민 작품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이 돋보인다. 이영임 교장선생님은 “미술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대광초등 4학년 송서윤ㆍ양은전ㆍ강혜선 기자


6학년, '소규모 테마 교육 여행'

서울 삼릉초등학교(교장 선생님 안규삼) 6학년은 지난 주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대로 ‘소규모 테마 교육 여행’을 다녀왔다. 첫째 날에는 메이즈 랜드를 들렀다가 제주 레일바이크를 탔다. 이어 산굼부리 분화구도 방문했다. 2일차에는 성산 일출봉, 일출랜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천지연 폭포(사진)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주상절리대를 방문했다가 올레길도 걸으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 추억도 쌓았다.

/삼릉초등 6학년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