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등 4곳 국가숲길 지정
산림청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을 최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이번에 최초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4곳은 상징성과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 관리가 필요하다. 그중 전북(남원시), 전남(구례군), 경남(산청ㆍ함양ㆍ하동군) 일대 289㎞의 지리산 둘레길에서는 산자락의 빼어난 경관과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두대간 트레일은 강원 인제ㆍ홍천ㆍ평창ㆍ양구ㆍ고성군 지역에 있는 206㎞의 숲길이다. 강원 양구군 일대 73㎞의 DMZ 펀치볼 둘레길에서는 타원형 분지 지형에 어우러진 1000m 이상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경관과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 대관령 일대 103㎞의 숲길에는 아름드리 금강소나무림, 양떼목장, 대관령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풍성하다.